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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LG트윈스 우승 맞아 OTT·LG가전 등 쏜다

멤버스 앱 이용자 대상
추첨 통해 유독 OTT 1년 구독권
U+콕에서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계열사 상품 특별할인

LGU+, LG트윈스 우승 맞아 OTT·LG가전 등 쏜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유플러스가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이용자 혜택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년 무료 이용권, 한정판 굿즈, VOD 할인, 추첨을 통한 LG가전 증정 등이다.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앱 내 추첨 응모를 진행한다.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내 응모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유독에서 이용 가능한 OTT 1년 이용권, 무너xLG트윈스 굿즈,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내달 7일 안내를 받게 된다. 이외에도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는 신진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LG트위슨 우승기념 스마트폰 및 PC 전용 배경 3종 화면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데이터커머스 플랫폼 'U+콕'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내달 27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0명에게 1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이용자를 대상으로는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 등을 선물한다. 12월 한달 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LG 계열사 제품을 2900원·2만9000원·29만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 'U+tv' 이용자에게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9%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17일 발송되는 쿠폰은 VOD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도 마련했다. LG유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우승 축하 댓글을 남긴 이들 중 몇몇을 선정해 무너xLG트윈스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들이 함께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모든 야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