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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김연아 남편 고우림, 오늘 입대

'결혼 1년' 김연아 남편 고우림, 오늘 입대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성악가 고우림이 22일 오후 서울에서 열리는 결혼식 전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올댓스포츠 제공) 2022.10.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김연아의 남편 고우림이 오늘(20일) 육군 현역 입대한다.

고우림은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로 앞서 김연아와 3년간 교제 끝에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고우림은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육군 군악대로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9월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는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하게 국방의 의무를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우림도 자신의 공식 팬카페에 "멋지고 늠름하게 국방의 의무를 잘 마치고 돌아올 테니 기쁘고 가벼운 마음으로 이 소식을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앨범 '언피니쉬드'(Unfinished)를 발매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