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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쓰는 ‘KB 위시카드’… 소비패턴 맞춰 할인혜택 풍성

50만명 쓰는 ‘KB 위시카드’… 소비패턴 맞춰 할인혜택 풍성
KB국민카드가 자사 대표 상품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11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50만좌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KB국민 위시 카드' 시리즈는 '마이(My) 위시' 카드, '아워(Our) 위시' 카드, '위시 올(All)' 카드, '위시 투게더' 카드 4종으로 출시됐으며 고객별 소비목적에 맞춰 세분화된 상품서비스를 제공한다.

1인 가구 및 사회초년생에 최적화된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는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67.2%를 차지하고, 다른 상품에 비해 전자상거래 업종에서 높은 매출이 발생했다. 마트·학원·병원 등 가족 중심의 소비패턴을 가진 고객을 위한 '아워 위시' 카드는 4060세대의 비중이 74.6%였으며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마트와 의료기관에서 높은 매출을 보였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위시 올' 카드는 모든 연령대에서 선택을 받았고 업종별로도 고른 매출을 보였다.

대표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KB국민카드는 2023년도 국가생산성대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에서 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카드 대표 상품 '위시 카드'는 적극적으로 서비스 개선에 참여하는 프로슈머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 상품"이라며 "다양한 고객의 니즈에 맞춘 높은 상품성으로 누구나 최적의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위시카드'의 특징"이라고 전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