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료와 주차료 간편 결제로 편의성 제고 기대
경기도 양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에서 한 방문객이 무인결제시스템 키오스크를 이용해 결제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경기도 양주 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과 인천 중구 국립무의도자연휴양림에 무인결제 시스템인 '키오스크'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는 이들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입장료와 주차료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다.
국립휴양림관리소는 이달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이들 휴양림에서 키오스크 시스템 시범운영을 거친 뒤 다른 휴양림으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명종 국립휴양림관리소장은 "그간 직원과 방문객 간에 1대 1 대면 방식으로 이뤄진 입장료 및 주차료 결제가 키오스크의 도입으로 혁신적인 변화를 맞았다"면서 "이용객의 결제 시간 단축 등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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