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1층 식품관 행사장에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함께하는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산 지역제품 특별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와 협력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적극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판매전은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 개최해 이 기간 집중되는 백화점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뿐만 아니라 높은 매출 성과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판매전에는 지난 5월 개최한 상반기 판매전 때보다 7개사가 늘어난 총 19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명란떡, 견과 초코볼, 마스크팩, 기능성 신발 등 총 600여개의 다양한 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2023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기획전과 함께 판매전에서 1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추첨을 통해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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