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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가·소상공인 부산으로 모인다

시-KFA, 창업박람회 오늘 개막

예비창업가와 소상공인이 K프랜차이즈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 창업박람회가 부산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KFA) 부울경지회와 함께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FA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3 부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박람회는 한식·중식·일식 등 외식업, 서비스업, 도·소매업 등 총 1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기간 동안 전시부스, 창업세미나, 창업토크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창업세미나와 토크쇼에서 다양한 강연을 마련해 예비창업자와 소상공인에게 성공적인 창업을 위한 마케팅, 창업, 상권, 법률, 노무 분야 등 최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람회 첫날인 23일에는 △창업피아 이홍구 대표(유튜브 창업의 신)가 '2024 유망 창업트렌트와 프랜차이즈 성공비법' △로버스트컨설팅 박승룡 대표가 '가맹사업법과 가맹계약의 이해' △옳은 방향 이수덕 대표가 '가맹점 창업을 위한 상권과 입지분석'이란 주제로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상권과 창업 관련 강의를 한다.


이어서 24일에는 △인싸이트맨 김현 대표가 '프랜차이즈 창업준비 핵심 노하우' △민병기세무회계사무소 민병기 대표가 '세금 0원 내는 세무사의 영업비밀'을 주제로 창업과 세무 관련 강의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5일은 △외식인 조강훈 대표가 '1등 가맹점주 출신의 창업스토리' △공정거래원 가맹대리점종합지원팀 한대훈 팀장이 '예비창업자가 알아야 할 공정거래'를 주제로 특강을 한다.

박람회는 22일까지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