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앞으로도 제도 도입 및 개선 지속"
지난 15일 전흥태 DBCSI 대표(오른쪽)가 문화체육관광부 유병채실장으로부터 여가친화인증기업 인증서를 받고 있다. 사진=DB손보 제공
[파이낸셜뉴스] DB손해보험의 자회사인 DBCSI손해사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여가친화인증’을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여가친화인증제도란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따라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 운영하는 기업에 문화체육관광부가 매년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DBCSI손해사정은 △불필요한 야근제한 △배우자 생일반차, 반반차, 경조휴가 등 다양한 휴가제도 △샌드위치휴가 장려, 휴가 사유란 삭제 등 자유로운 휴가사용 문화 정착 △사내동호회 지원 확대 및 활성화 △팀 단위 여가활동지원(영화, 운동 등) △직무 스트레스 및 각종 세무, 법률 상담을 위한 상담프로그램(EAP) 운영 △호텔 및 리조트 등 다양한 휴양시설 지원 △자격증 취득 축하금, 지원금 등 자기계발비 지원 △자녀 학자금 지원 등 다양한 여가 제도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흥태 DBCSI손해사정 대표는 “직원의 행복이 곧 회사의 발전이므로, 즐거운 회사생활을 통해 직원과 회사가 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일과 여가생활의 병행을 통해 회사 내 성장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더 나은 제도 도입과 개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yesji@fnnews.com 김예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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