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양산세무서 대강당에서 열린 현장설명회 모습. 부산지방국세청 제
[파이낸셜뉴스] 부산지방국세청은 지난 22일 양산세무서 대강당에서 부산 금정구, 기장군 및 양산 지역의 중소기업 관계자, 세무대리인 등 80여명이 참석해 국세청의 기업 지원제도에 대한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 부산국세청은 중소기업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법인세 공제·감면 컨설팅, 연구·인력개발비 세액공제 사전심사 제도의 취지와 혜택을 설명했다.
또 중소기업의 가업승계지원 제도와 가업승계 세무컨설팅 제도를 안내했다.
설명회를 마친 후에는 중소기업의 세법 관련 문의사항에 대해 답변하는 등 1:1 현장상담 시간도 가졌다.
부산국세청은 이날 설명회를 카카오 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전송, 방문참석이 어려운 기업들도 편리하게 설명회를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부산국세청은 앞으로도 관내 주요 거점도시를 돌며 현장 설명회를 열고 다양한 컨설팅 제도 홍보와 중소기업의 세법 상 궁금한 사항을 해소해 줄 방침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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