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주화 예약 접수량 총 3만2756장
발행량보다 적어 추첨없이 12월29일부터 교부
미달 물량은 1월중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자료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한국은행이 발행하는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가 다음달 29일부터 사전 예약자들에게 공급된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0일 중 실시된 '한국 명산의 사계' 기념주화 구매예약 접수량은 총 3만2756장으로 집계됐다.
한은과 조폐공사는 총 구매예약 접수량이 발행량(4만장)보다 낮은 만큼 추첨 없이 12월 29일부터 기념주화를 교부하기로 했다. 신청자는 예약신청시 자신이 선택한 방법(은행 영업점 수령 또는 우편 배송)을 통해 주화를 수령할 수 있다. 미달 물량은 조폐공사가 내년 1월중 자사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일 가격으로 상시 판매할 예정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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