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그룹, AWS 로고. 각 사 제공
[파이낸셜뉴스] 티맥스그룹이 아마존웹서비스(AWS) 리인벤트 2023에서 슈퍼앱 기반이 될 기술 집약체 신제품을 공개한다. 세션 연설을 통해 AWS와 비전을 공유하며, AWS를 포함한 글로벌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한다.
25일 티맥스그룹은 계열사 중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와 클라우드 전문 기업 티맥스클라우드가 오는 27일부터 5일 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AWS 리인벤트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현지 부스에서 티맥스티베로는 완전관리형 데이터베이스 서비스(DBaas) 티맥스 디바스를, 티맥스클라우드는 사용자 중심 맞춤형 클라우드 서비스 티맥스 클라스를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티맥스그룹 슈퍼앱 기반 기술력을 나타내는 신제품이다.
티맥스 디바스는 AWS가 협업 파트너사로 나서 티맥스티베로와 공동 개발을 진행하기도 했다. 티맥스그룹 차원에서도 미국 현지에서 AWS와 향후 티맥스 디바스와 티맥스 클라스의 원활한 해외 진출 가속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체결도 진행한다.
아울러 진승의 티맥스클라우드 대표가 브레이크 아웃 세션에서 발표에 나선다. 진 대표는 티맥스그룹이 AWS의 지원을 통해 선제적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기술 활용과 목표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티맥스그룹은 AWS 리인벤트의 국내 유일 플래티넘 스폰서이기도 하다.
티맥스그룹 부스에서는 각종 이벤트를 통해 현지 방문객들과 소통하며 관심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방문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티맥스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클라우드 행사인 AWS 리인벤트 2023에 티맥스티베로와 티맥스클라우드가 그룹사를 대표해 참가하게 됐다”며 “티맥스그룹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글로벌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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