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임혜자, 광명문화원에서 출판기념회
"사명, 20년간 일하며 늘 가슴에 새긴 마음"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 새로운 약속"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측 제공
[파이낸셜뉴스] 임혜자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오는 29일 오후 7시 광명문화원에서 자신의 저서인 '사명'의 북콘서트(출판기념회)를 연다.
이번 북콘서트는 임 전 선임행정관의 권익과 소통의 정치, 철학과 현장행정 경험들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27일 정치권에 따르면, 임 전 선임행정관의 책 '사명'은 총11부로 구성되어 있다. 구체적으로는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복지노동·경찰민원 주심위원으로서의 활동 △건국대 행정대학원에서 초빙교수로서의 대통령학·노인복지론 강의 △이재명 대통령후보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서 다룬 논평 이슈 △소통리더십 특강 △인구감소 지역소멸 해법 △경향신문 기고 칼럼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봉사활동 △일상에서 꿈꾸는 혁명이야기 등 현장에서 치열하게 활동했던 이야기 등이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서문에서 "사명이란 말은 제가 청와대와 국회, 정부와 정당에서 20여 년간 일할 때 늘 가슴에 새겼던 마음이자 나아갈 방향을 올곧게 짚어주는 나침반"이라며 "권익의 정치, 소통의 정치, 그리고 새로운 약속을 위해 항상 곁을 지켜준 시민들에게 바치는 헌사"라고 밝혔다.
임 전 선임행정관은 사회복지학 박사로 추미애 국회의원 보좌관과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을 지냈으며 현재 김대중재단 기획위원,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 상임부위원장, 더민주혁신회의 상임위원, 혁신의 길 공동위원장, 광명시민권익위원회 대표를 맡고 있다.
북콘서트는 노정렬 경기도 홍보대사이자 시사개그맨의 사회로 진행되며, 이용득 전 최고위원, 정범구 전 독일대사, 강위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보,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구본기 생활경제연구소장, 박지훈 포렌식 전문가 등이 참석해 축사를 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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