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 CBRE 코리아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종로구에 위치한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급식 배부 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전세계 각국의 CBRE와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캠페인 ‘CBRE Cares’의 일환이다.
임동수 CBRE코리아 대표와 급식 자원 봉사에 참여한 40여명의 CBRE 코리아 임직원들은 배식에서부터 잔반처리, 설거지 등의 활동을 진행하며 서울노인복지센터를 방문한 어르신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사내 기부금 모금을 통해 조성된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는 센터 이용 노인의 방한물품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임 대표는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CBRE코리아 임직원들의 참여로 추운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전달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CBRE 코리아는 CBRE Cares의 이니셔티브를 이어나가기 위해 지역 사회와의 상생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계속해나갈 것”이라 말했다.
CBRE Cares는 CBRE의 지역사회 투자 및 자원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참여 및 봉사활동, 기후변화대책, 지역중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CBRE 코리아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매년 11월 정기적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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