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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카드·증권·저축은행 업무 한 곳에..신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 선봬

통합 넘어 한 화면에 자연스럽게 융합된 금융 서비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은행·카드·증권·저축은행 업무 한 곳에..신한, 슈퍼앱 '신한 슈퍼SOL' 선봬

신한금융그룹은 12월 18일 신한금융 디지털 앱의 핵심 기능을 한 데 모은 슈퍼앱 '신한 슈퍼SOL'을 출시한다고 11월 30일 밝혔다.

신한 슈퍼SOL은 ‘금융을 이용하는 새로운 방법’이라는 콘셉트로 신한금융의 주요 그룹사인 △은행·카드 △증권 △라이프 △저축은행 등 5개사 금융앱의 핵심 기능을 결합해 ‘한 곳에서 빠르게’, ‘다양한 기능을 융합해 편리하게’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는 통합앱이다.

또한 기존 신한플러스가 제공하던 유용한 멤버십 혜택을 업그레이드하고, 고객 니즈의 연결 및 확장을 통해 완결성 있는 통합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한 슈퍼SOL을 설치하면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계좌 개설, 조회 및 이체 △카드 발급 및 청구대금 결제 △주식 거래 및 입출금 △보험 가입 및 보험금 청구 △예적금 가입 및 대출 등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신한 슈퍼SOL은 그룹사 핵심 기능 조합을 넘어 고객 니즈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 기능을 ‘융합’해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고객이 원하는 대출 또는 투자 금액을 입력하면 해당 금액에 맞춰 그룹사의 최적 상품 및 금리, 한도를 추천하고 실행까지 이어주는 ‘원클릭통합대출’, ‘원클릭투자추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