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스카이트리(오른쪽)과 후지산. 연합뉴
【파이낸셜뉴스 도쿄=박소연 기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철탑인 도쿄 스카이트리가 내년 해돋이를 전망할 수 있는 입장권을 1일부터 판매한다고 마이니치신문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쿄 스카이트리를 운영하는 도부타워(東武タワー )스카이트리는 이날부터 내년 해돋이를 위한 전망대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이후 방일 외국인 수가 회복되면서 올해는 처음으로 영문판 공식 홈페이지 판매도 한다.
내년 1월 1일의 특별 영업시간은 오전 5시 반~7시 반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의 판매는 12월 1일 오전 9시부터 31일까지다. 세금 포함 7000엔이며, 선착순 800장을 판매한다.
날씨에 따라 일출이 보이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환불은 불가능하다고 신문은 전했다.
psy@fnnews.com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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