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문화원 1층 전시실
12월 2일~4일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경주 외동중학교 출신의 작가들이 학교 장학금 마련을 위해 울산에서 ‘5인5색 미술전시회’를 열고 있다.
3일 외동중학교 35회 졸업생회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일~4일 울산 남구 문화원 1층에서 3일간 진행된다.
졸업생 작가는 올해 프랑스 파리BDMC갤러리에서 개인전을 가진 이태양 작가, 문화체육관광부 2023년 로컬100 심사위원인 박은희 씨, 대한민국 창작미술대전 및 대한민국 서각대전에서 입선한 견종희 작가, 대한민국 현대미술대전 수상 작가로 올해 워커힐 호텔 앤리조트 초대전에 참여한 박다해 작가 등 4인이며, 최민금 한국화 작가가 초대작가로 참여한다.
나전칠기, 캘리그라피, 서각, 현대미술, 한국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35회 졸업생회 관계자는 “모교인 외동중학교 장학금 마련 및 미술품 기증을 위한 첫 자선 전시회이다”라며 졸업생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