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창업패키지 혜택 대상 최종 우수교육생 3인 배출
팀프로젝트 최우수팀 4인 전원 덴마크-핀란드 글로벌 프로그램 제공, 개인프로젝트 우수생 5인 별도 포상금 지급까지
(사)KMA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2023 딥테크스쿨 트랙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3 혁신창업스쿨 딥테크스쿨 트랙(이하 ‘딥테크스쿨 트랙’)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통해 준비된 기술창업자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KMA한국능률협회는 딥테크스쿨 트랙의 주관기관 중 하나로 5월부터 11월까지 총 6개월간 교육사업을 운영하였다.
딥테크스쿨 트랙에 참여한 20명의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발굴,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완료까지 총 3단계 수업을 통해 개인 사업아이템을 고도화하고, 팀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창업에 이르는 과정을 학습했다. 교육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 방식을 교육 내용에 맞춰 적용했다.
프로젝트 발굴 단계에서는 총 31차시의 수업을 통해 다양한 기술 분야와 창업을 위한 지식 및 기업가 정신을 학습하고 창업을 위한 이론을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교육생들은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가들과 학계, 연구계의 전문가들을 만나 사업 아이템 발굴을 위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다.
이어 프로젝트 수행 과정을 통해 54차시에 이르는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 이 과정에서 팀 프로젝트와 개인 프로젝트를 고도화해 역량을 강화했다. 교육생들은 멘토 수업 외에도 모의 경영 시뮬레이션, IR 발표 등을 진행하며 피드백을 받고 개선점을 발견하고 보완했다. 교육생들은 창업, 투자, 기술 멘토진의 조언을 받으며 사업 아이템을 검증하고 실제 사업 아이템을 기획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마지막 프로젝트 완료 단계에서는 발표회를 통해 글로벌 프로그램 참여 팀 선정 및 투자유치 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해 교육생들의 향후 활동을 대비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총 20명을 선발하여 진행됐으며, 모집과정에서 3배수 넘는 인원이 지원하여 모집 조기마감 하는 등 딥테크스쿨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볼 수 있었다.
팀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선발된 최우수 팀에게는 덴마크-핀란드 방문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덴마크 코펜하겐 박사과정 학생들과의 교류, 북유럽 최대 스타트업 컨퍼런스 Slush에 참여하여 글로벌 역량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으며, 개인 프로젝트 우수 교육생 5인은 KMA한국능률협회에서 별도 상금 500만원을 포상하였다.
KMA 한국능률협회를 포함한 2개 기관이 주관하여 총 5명을 선발하는 예비창업자 패키지 혜택 대상자는 KMA 한국능률협회가 최종 3명을 배출했다.
KMA 한국능률협회 관계자는 “교육생 모집 단계부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신 가운데 총 20명을 대상으로 6개월 간의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개인 프로젝트와 팀 프로젝트를 통해서 역량을 키우게 된 교육생들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과정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KMA 한국능률협회는 1962년 국내 최초 민간주도로 설립된 교육·컨설팅 기관으로 올해 창립 61주년을 맞이했다. 현재는 다양한 교육 솔루션 및 기업 인적자원 개발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amosdy@fnnews.com 이대율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