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2급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시험, 오는 13일까지 원서접
[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13일 오후 3시까지 ‘제12회 산림치유지도사 평가시험’ 원서접수를 한다고 4일 밝혔다.
산림치유지도사 자격시험은 매년 1회 실시되며, 산림치유지도사 1급(산림치유프로그램 기획·개발, 평가·관리실행)과 2급(산림치유프로그램 활동계획 수립·지도)으로 구분된다.
이번 시험은 내년 1월 27일에 대전 중구 충남여자중학교에서 이뤄진다. 응시 자격은 산림, 의료, 보건 등 관련 학위를 취득하거나 산림교육전문가 경력 등의 자격 기준을 충족하고 양성기관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해야 한다.
남태헌 산림복지진흥원장은 "내년에도 산림복지에 대한 전문성을 가진 우수한 인력이 배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전문인력 배출 및 응시자의 안정적인 환경 조성 등을 위해 평가 준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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