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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소방활동 지원방안 마련'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소방활동 출동요인별 유형화를 통한 맞춤형 지원방안 도출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 '소방활동 지원방안 마련'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는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제
【파이낸셜뉴스 수원=장충식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연구회는 '경기도 지역별 소방활동 분석을 통한 특성 유형화 및 맞춤형 지원 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인 4일 진행된 보고회에는 안계일 위원장(국민의힘, 성남7),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 이서영 의원(국민의힘, 비례),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참석했으며, 실무적인 조언을 위해 전용호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구조구급과장 등이 참석했다.

박은하 책임연구원(용인대 산학협력단)은 현재까지 진행된 선행 연구 분석 결과와 경기도 소방활동 분석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이어 도시규모와 인구밀도, 관할 면적 등에 따른 특성 유형화에 대해 설명했다.

연구추진 상황에 대해 보고받은 의원들은 내실있는 연구결과 도출을 위해 연구진행 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점과 추가적으로 연구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안계일 위원장은 "연구의 목적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소방활동 지원 방안 마련인 점을 감안해 소방서별 소방활동을 출동요인별로 분석해 특성 유형화를 구체적으로 세분화 할 것"을 요청했다.

연구진들은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반영해 연구 내용을 보완하고, 소방서 현장 방문 및 소방대원 인터뷰, 사례 조사를 통해 내년 1월 최종보고회까지 실효성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