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거래 고객에게 수시입출식 통장 최고 연 3.6% 금리 제공
29일까지 일복리 저축예금 특별금리 이벤트 실시
사진=제일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SC제일은행이 첫 거래 고객에게 연 최고 3.6%(세전) 금리를 제공하는 제일EZ통장에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내년 1월 31일까지 제일EZ통장 개설 및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새해를 기념하는 뜻에서 2024명에게 SC제일은행 한정판 부귀화 디퓨저(Scent of Wealth)를 증정한다. 또 1명을 뽑아 2024년 갑진년의 행운을 담은 용 문양 순금 코인(37.5g·10돈)을 제공한다.
부귀화 디퓨저의 경우 꽃 중의 왕으로 부와 영예를 상징하는 모란(부귀화)의 향을 가득 담아 ‘부(富)의 기운을 채운다’는 취지로 퍼스널케어 브랜드인 쿤달과의 협업을 통해 SC제일은행 한정판으로 제작했다. 제일은행은 "내년 1월 31일 기준으로 제일EZ통장 잔액 100만 마다 1회씩 추첨 기회를 준다"면서 "높은 금액의 잔액을 유지하면 당첨 확률도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제일EZ 통장은 수시입출식 상품으로 일별 잔액에 대해 2.6%의 기본금리를 제공한다. 제일은행과 처음 거래하는 고객에게는 별도의 조건이나 금액 제한 없이 1.0%p의 추가 우대금리를 계좌 개설일로부터 6개월 간 적용한다. 이렇게 되면 최고 3.6%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인터넷·모바일뱅킹 이체 수수료, 타행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월 10회), 영업시간 외 자동화기기 인출 수수료, 타행 자동이체 수수료 등 수수료도 면제된다.
아울러 SC제일은행은 이달 29일까지 일복리 저축예금(개인MMDA) 특별금리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이벤트는 SC제일은행 영업점에서 일복리 저축예금에 가입하는 첫 거래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규 가입일로부터 최장 90일까지 3.3%의 특별금리를 제공한다. 특별금리가 적용되는 개인별 가입한도는 최소 3000만 원에서 최대 20억원이다.
총 모집한도 3000억 원이 소진되면 이벤트는 조기 종료된다.
단 특별금리 제공 기간 중에 예금 잔액이 3000만 원 미만으로 내려가거나 특별금리 적용 기간이 종료되면 일복리 저축예금의 기본 약정금리가 적용된다.
배순창 수신상품부 이사대우는 “제일EZ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도 업계 최고 수준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장점을 갖고 있다”면서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이 ‘부의 기운’ 가득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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