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공업도시 울산이 정전으로 일부 지역의 전원이 모두 아웃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교통신호등 150여대가 무더기로 꺼지는 대혼란도 빚어졌다.
6일 오후 3시 45분께 울산시 남구 일부 지역이 정전됐다.
건물뿐만 아니라 교통 신호등 등도 정전으로 꺼졌다.
한국전력 울산지사 관계자는 "현재 정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는 관련 신고가 쇄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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