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진행된 기부전달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KT스카이라이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KT스카이라이프는 HCN과 함께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 1000만원 상당의 생명구조타올 500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생명구조타올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로 인한 질식사를 막고 대피 시 골든타임 확보를 돕는 재난안전용품이다.
이진호 KT스카이라이프 동부고객단장은 "금번 기부는 자회사 HCN과 함께한 그룹사 공동 사회공헌 활동이라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스카이라이프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방송시청이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이나 복지시설에 UHD TV와 위성방송을 지원하는 ‘사랑의 안테나’, 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하는 청소년에게 자립지원금을 지원하는 ‘SOS 장학금 지원’, 폐방송장비 판매 수익으로 장애인에게 맞춤제작 휠체어를 지원하는 ‘Move with 스카이라이프’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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