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서 진행된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에서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왼쪽 다섯번째)과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왼쪽 아홉번째),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왼쪽 여덟번째)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이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와 함께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묵티와리 마을에 KB복합문화도서관을 지었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7일 묵타와리 마을에서 KB복합문화도서관 완공식을 진행했다. 자오하룰 알람 인도네시아 버카시주 총무 보좌관과 로비 몬동 KB부코핀은행 수석부행장, 김선 굿네이버스 국제사업본부장, 조용범 KB국민은행 ESG기획부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및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KB복합문화도서관은 국민은행이 글로벌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을 ICT룸, 독서실, 키즈존 등이 구비된 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국민은행은 KB복합문화도서관에서 내년 8월까지 청소년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독서 토론 및 부모 교육 프로그램 △한국어와 다문화 교육 △KB부코핀은행과 협업한 금융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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