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아동양육시설 17개소, 578명에게 간식 및 문구류 전달
이재율 대표 "본연 사업 성장과 함께 사회적 책무에도 충실할 것"
12일 킨텍스 임직원들이 경기도 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하기 위해 문구세트, 색종이, 쿠키세트 등 15종의 선물을 상자에 넣어 포장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킨텍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고양=노진균 기자]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지난 12일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나눔행사 ‘Merry KINTEX-MAS’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킨텍스에 따르면 이날 임직원 57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에서는 문구세트, 색종이, 쿠키세트 등 15종의 선물을 임직원이 직접 선물상자에 포장하고 경기도 전역의 아동양육시설 17개소에 거주하는 아동 총 578명에게 각 1세트씩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컨벤션마케팅팀 이해인 차장은 "1년 동안 함께한 팀원들과 함께 의미 있는 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우리가 보내는 선물상자로 아이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킨텍스는 '업 연계, 친환경, 지역사회 상생, 임직원 참여'의 키워드 아래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들을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올해 킨텍스는 현재까지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추석맞이 장애인 가정 물품 지원 행사 등 다양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여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힘써 왔으며, 연말까지 관내 독거노인, 아동시설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재율 대표이사는 "국제전시장으로서 본연적 사업의 확장과 함께, 지역사회와의 상생이라는 가치를 잊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계층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전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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