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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릉 ‘위워크타워’ 매물로 나왔다

선릉 ‘위워크타워’ 매물로 나왔다
서울 테헤란로 '위워크타워'(옛 미타타워·사진)가 매물로 나왔다. 같은 강남권역(GBD) T412(옛 삼성생명 대치2빌딩)의 우선협상대상자인 알레르망이 3.3㎡당 4000만원 이상을 쓴 것으로 알려지는 등 이 지역 오피스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리츠운용은 최근 '위워크타워' 매각을 위해 자문사 선정에 착수했다. 지난 2019년 동양자산운용(현 우리자산운용)으로부터 약 1200억원에 인수한 이후 4년 만의 행보다. 위워크타워는 연면적 1만5073.86㎡에 지하 6층~지상 19층 규모로 2017년 리모델링이 이뤄졌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