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 신규직원 530명 규모
18일부터 지원서 접수
내년 2월 중 최종합격자 발표
지난 18일 NH농협은행이 20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을 시작했다. NH농협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NH농협은행이 530명 규모의 2024년도 상반기 공개채용을 시작한다.이석용 농협은행 행장은 19일 “고객이 먼저 찾는 매력 있는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 참신한 아이디어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인재들을 확보하고 직원의 전문성 강화와 개인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2024년도 상반기 신규직원 채용은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뉜다. 일반분야는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NH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시·도 단위로 구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한다. 강원 영동권역 및 충남 서해안권역 등 지리적 특수성을 감안한 구분 채용도 진행한다.
농협은행의 채용은 연령, 성별, 학력, 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 열린 채용이다. 필기시험은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치러진다.
농협은행은 이번 채용에서 국가보훈 대상자와 장애인을 우대할 예정이다.
채용 지원은 이달 26일까지 농협은행 채용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서류심사, 온라인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내년 2월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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