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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재 (주)온일 대표, 세자녀출산축하금 누적 4000만원 기부

강성재 (주)온일 대표, 세자녀출산축하금 누적 4000만원 기부
세자녀출산지원재단 김윤순 이사와 김영식 이사장, 강성재 (주)온일 대표이사, 김재철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이사(왼쪽부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세자녀출산지원재단 제공


[파이낸셜뉴스] 경남 진해시 진영읍에 있는 알루미늄 자동차 부품 제조전문업체 ㈜온일의 강성재 대표이사가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또 1000만원을 기부했다.

26일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따르면 지난 2018년 1000만원을 쾌척하며 세자녀 출산지원 사업에 동참한 ㈜온일은 2021년에도 1000만원, 올해 2월과 이번에 각각 1000만원을 후원해 누적 4000만원을 기록하게 됐다.

강 대표는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가 갈수록 심각해져 세자녀재단사업에 동참, 후원사업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지난 1998년 설립된 이 회사는 깨끗한 환경에서 윤리를 준수하며 전 임직원이 즐겁게 일하면 튼튼한 회사가 된다는 사훈 아래 인재경영, 기술경영, 글로벌 경영에 앞장서며 세계 최고의 품질을 기반으로 기술을 선도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이념을 추구하고 있다.
꾸준한 사회적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재단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원은 2024년 6월 출산축하금으로 세자녀를 출산한 5세대에게 각 200만원씩 ㈜온일의 이름으로 지급하게 된다.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은 이번 제12회차 출산축하금 지원대상자 50명을 포함해 재단 설립 이후 모두 708명에게 14억436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