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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7일 연속 흥행 1위 "이번 주말 배우 뜬다"

30~31일,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

'노량' 7일 연속 흥행 1위 "이번 주말 배우 뜬다"
[서울=뉴시스] 김혜진 기자 = 26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에서 관람객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티켓을 구입하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노량'은 26일 오전 7시 기준 25일 하루 동안 54만 9547명을 모으며 최종 누적 관객수 223만 719명을 기록했다. 2023.12.26. jini@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올겨울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주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한 가운데, 개봉 2주차 주말 서울 및 경기 지역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30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규형, 이무생, 최덕문이 참석하고 다음날인 12월 31일에는 김윤석, 김성규, 이무생, 박훈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룰 예정이다.

특히 31일은 음력으로 11월 19일, 즉 노량해전이 실제로 발생했던 역사적인 날인 만큼 관객들과 더욱 뜻 깊은 연말을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30일 롯데시네마 수원을 시작으로 메가박스 수원AK플라자, CGV 광교, 롯데시네마 수지, CGV 판교를 방문한다. 31일에는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