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미쉐린 레스토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부산시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고 미식가의 성서로 불리는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을 내년 2월 22일에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부산 2024'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부산판에서는 엄선된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공정하게 심사해 선정한 부산지역의 다채로운 레스토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시는 미쉐린 레스토랑 선정이 부산을 세계에 알리는 동시에 특색있는 지역 음식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미식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미쉐린 가이드 발간에만 머무르지 않고 미식관광도시 부산을 브랜딩해 나갈 예정이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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