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향토기업 BN그룹은 대표 계열사 비엔스틸라㈜의 정병곤 부장(사진)이 무역의 날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정 부장은 19년간 재직하며 컬러강판 생산 공정, 제품 출하 점검, 문제 발생 시 현장 상황 파악과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부장은 "국내 무역인들의 축제에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도 완벽한 제품 생산을 위해 철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BN그룹은 조선기자재, 컬러강판, 주류, 친환경페인트, 벤처투자 등 13개 계열사로 구성된 중견기업이다. 대표 계열사 비엔스틸라는 건축, 가전, 선박용 표면가공 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정부가 지원하는 스마트 제조혁신 기술개발 사업 참여로 제조업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
defrost@fnnews.com 노동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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