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과학기술인공제회는 국내 중소형주 위탁운용사 풀을 3곳 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2024년 1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2024년 2월 7일 선정이다. 4등은 예비운용사로 선정하는데, 1년 내 미집행되면 풀에서 제외한다.
이번 투자대상은 국내 상장주식이다. 벤치마크(BM)는 KOSPI Index 60% + KOSDAQ Index 40%다.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융투자업에 관해 인가 또는 등록한 운용사 및 자문사가 대상이다.
평가일 기준 설립 후 최소 1년이 경과하고, 국내주식형 수탁액이 1000억원 이상인 자산운용사 또는 500억원 이상인 자문사가 대상이다.
특히 지정된 담당 운용역의 운용이 불가능하면 사유를 막론하고 회수를 원칙으로 한다. 해당 운용역의 이직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이는 부분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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