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죽음의 바다' 포스터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3주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주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3일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가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1월 6~7일 관객들을 만나러 간다.
먼저 1월 6일 무대인사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최덕문, 박명훈, 정기섭이 롯데시네마 김포공항, 메가박스 더 부티크 목동현대백화점, CGV 영등포, 롯데시네마 영등포, CGV 여의도를 방문한다.
1월 7일에는 김한민 감독, 김윤석, 정재영, 김성규, 이무생, 최덕문, 박명훈, 유성주, 정기섭이 CGV 용산, CGV 왕십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를 찾는다.
한편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강형호(PITTA)가 오늘(3일) 정오 신곡 ‘해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발표했다.
신곡 ‘해무’는 강형호가 영화 ‘명량’과 ‘한산: 용의 출현’에서 영감을 받아서 쓴 곡으로, 고뇌와 고독을 이겨내야 하는 인간 이순신과 나라와 백성을 위해 끝까지 싸워 이겨야 하는 성웅 이순신, 이 두 모습을 한 곡에 담았다.
밴드 카디의 멤버이자 거문고 연주자인 박다울의 피처링을 통해 국악적인 색채를 부각시켰고, 여러 국악기를 활용해 포효하는 거친 바다의 이미지를 담아냈다.
이순신 3부작의 피날레인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롯데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1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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