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양대웅, 6일 출판기념회 개최

민주당 '정책통' 양대웅 특임교수
표준국가의 길 출간기념회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양대웅, 6일 출판기념회 개최
서울 강서을 예비후보 양대웅

[파이낸셜뉴스] 제22대 서울 강서구을 선거구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양대웅 예비후보(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특임교수)가 오는 6일 오후 2시 강서구 예원교회 스카이아트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양대웅 예비후보는 저서 '표준국가의 길 - 추격을 넘어 표준이 되자'를 통해 지난 20여 년간 정당과 국회 정치 현장에서 우리 국민 사회와 국가 정치를 바라보며 생각했던 바를 적었다.

책은 양 예비후보가 꿈꾸는 성공하는 나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추격의 국가, 식민의 관습에서 벗어나 다른 나라가 배우고 싶은 나라, 누구나 살고 싶은 나라인 표준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 책의 골자다. 양 예비후보는 책의 서문을 통해 "세계의 모범이라는 제국의 나라를 만들고 싶다는 것이 꿈"이라며 "표준국가야말로 우리나라의 미래"라고 강조한다.

한편 양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12일 서울 강서구을 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양 예비후보는 전라북도 고창 출신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정책조정실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당대표 메시지 실장 등을 두루 지낸 당내 대표적인 정책통이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학교법인 한국폴리텍 운영이사를 역임했다. 2019년 정보통신 발전 유공 국무총리 표창 및 2015년 기획재정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