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7일 강원 화천군 화천읍 화천천에서 2024 얼음나라화천 산천어축제가 열린 가운데 관광객들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매년 1월에 열리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으로 산천어를 잡는 체험과 더불어 얼음썰매, 눈썰매, 봅슬레이 등의 다양한 겨울놀이가 펼쳐져 매년 100만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
산천어축제는 20년간 이어져 오며 지역 명물 축제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새해 첫 일요일인 7일 일부 지역에 한파가 몰아친 가운데 전국 곳곳의 겨울축제 현장과 명소에는 겨울 정취를 만끽하려는 인파가 몰렸다.
artpark@fnnews.com 박범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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