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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2023년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한국전력공사, 2023년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성료
한국전력공사가 미래세대를 위한 2023년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 ‘신바람 에너지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맞춤형 지역청소년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신바람 에너지교육’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외 7개 발전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이 공동 추진 중인 사업이다. 특히 미래세대의 에너지에 대한 관심과 이해 제고 및 차세대 에너지 리더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아동센터, 돌봄교실 대상(에너지교실) △중등 자유학기제(에너지스쿨) 등을 운영하였으며, 지역 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한국전력공사가 위치한 전라남도 나주시를 중심으로 신청 기관 중 도서산간 지역을 우선으로 교육을 추진했다.

총 53회 진행된 교육은 참여자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했으며, 특히 올해는 특별히 기후변화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절약과 효율혁신, 에너지안보 등의 내용을 포함하여 에너지 트렌드에 적합한 교육 프로그램 커리큘럼으로 공동 개발 및 운영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기후위기,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에 대한 중요성이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면서 향후 미래세대에 대한 에너지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필요성이 주목받고 있다”며 “앞으로 한국전력은 에너지안보 및 효율과 관련하여 다양한 지역청소년 에너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