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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년정책 이끌 청년위원 80명 공개 모집

오는 26일까지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 모집
인천시 청년정책 발굴 및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 기대

인천 청년정책 이끌 청년위원 80명 공개 모집
인천시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청년정책 발굴과 청년과의 소통 활성화를 위한 인천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청년을 대표하는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 수렴 및 청년 문제 개선 방안 모색 등 청년정책에 대한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시정에 참여하는 소통과 협력 창구다.

올해는 공개모집과 추천모집을 병행해 총 150명의 위원을 위촉할 예정이다.

공개모집은 80명을 선정할 예정으로 ‘인천유스톡톡 인천청년포털’에서 오는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인천시에 거주하거나 인천에 있는 대학교 또는 직장, 청년단체에서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추천모집은 청년의 대표성을 강화하고자 분야별(지역, 직능, 정책 등) 추천을 받아 7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인천청년대표단 구성·운영, 정책분과 및 정책 소모임 활동, 워크숍 및 성과공유회 등 청년 관련 행사 개최 등으로 임기는 올해 12월까지다.

네트워크 위원으로 활동하는 청년에게는 분과 및 소모임 활동비 지급, 우수 활동자 표창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규석 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참여와 다양한 정책 제안 등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할 예정으로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