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지역산업 교육 활성화 위해 박차
박지은 대구과학대 총장과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오른쪽부터)이 지난 12일 대구과학대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공유·협업 협약을 체결한 뒤 함께 포즈를 취했다. 대구과학대 제공
【파이낸셜뉴스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과학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손을 맞잡았다.
대구과학대는 지난 12일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대학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3.0) 공유·협업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역산업 공동 협력 △지역 취업 활성화 등 지역산업 분야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박지은 총장은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지역산업 기술과 교육문화 역량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되길 바란다"면서 "대학이 가진 교육역량과 교육 인프라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지역산업 발전 공동 협력을 통한 지역산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산업 공유·협업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대구과학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