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10대 고등학생을 때려 의식 불명 상태로 만든 20대 남성이 구속 기로에 놓였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지난 21일 중상해 혐의로 20대 남성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20일 자정께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서 동네 후배인 10대 남자 고등학생을 폭행해 의식 불명으로 만든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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