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폐쇄회로(CC)TV.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경기 성남 분당 경부고속도로에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판교IC 부근에서 광역버스 등 3중 버스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1명이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고 승객 등 13명은 경상을 입었다.
사고 수습으로 5개 차로 중 3개가 통제돼 한때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통제는 오후 4시 20분께 풀렸다.
경찰은 사고 차량 중 한 대가 1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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