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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FTA통상진흥센터, 수출 유관기관 온라인 시책 설명회

11개 수출 유관기관 시책 설명하며 수출기업 궁금증 해소

전남FTA통상진흥센터, 수출 유관기관 온라인 시책 설명회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산하 전남FTA통상진흥센터가 오늘 31일 오후 2시부터 11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4 수출 유관기관 온라인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남FTA통상진흥센터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산하 전남FTA통상진흥센터가 오늘 31일 오후 2시부터 11개 수출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2024 수출 유관기관 온라인 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11개 참여 기관은 전남도,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본부세관, 전남지방우정청, 한국무역보험공사, KOTRA, 한국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FTA통상진흥센터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수출보험료 지원, 시장 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지원, 수출상품 홍보물 제작 지원, 수출 바우처 지원,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한 컨설팅 운영, 수출기업 해외물류비 지원, 해외 마케팅 지원 사업 등 전남도 및 유관기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수출 지원 시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한다.

설명회는 온라인 화상회의 플랫폼을 통해 도내 수출(희망)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설명회 종료 후에는 전남도 '으뜸전남튜브'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유튜브 채널에 게시해 기업인들이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지역 수출기업들이 각종 글로벌 이슈와 비관세 장벽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수출 유관 기관과 함께하는 이번 시책 설명회가 수출(희망)기업에게 보다 폭 넒은 정보를 제공하고 활용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