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부산교도소는 지난 29일 주정민 소장(사진)이 제50대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1995년 교정간부 38기로 임용된 주 소장은 2017년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북북부제1교도소 총무과장, 부산구치소 보안과장·부소장, 경북직업훈련교도소장, 대구지방교정청 보안과장·총무과장, 포항교도소장을 거쳐 지난 29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해 부산교도소장에 취임했다.
주 소장은 “인권과 질서가 조화로운 수용관리, 규정과 원칙에 입각한 기관 운영을 할 것이며, 직원들과 소통하고 협력해 행복한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 부산교도소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화합하는 교정행정을 구현해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기관 운영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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