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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 공연보고 민속놀이 즐기자… 설 테마파크 이벤트 팡팡

부산 롯데월드·김해 롯데워터파크
매일 20명에 '락커 속 랜덤 선물'
신년 맞아 거리공연 새롭게 선봬

한복 공연보고 민속놀이 즐기자… 설 테마파크 이벤트 팡팡
지난해 추석 연휴 당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에서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롯데월드 부산 제공
동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부산롯데월드)과 김해 롯데워터파크가 설 연휴 기간 특별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설 연휴 기간(2월 9~12일) 한복을 입은 공연 연기자와 함께 즐기는 민속놀이 한마당부터 워터파크 락커를 열면 선물이 쏟아지는 이벤트까지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사한다.

설 연휴 기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과 롯데워터파크에서는 '민속놀이 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조이풀 메도우존'과 '원더 스테이지'에서는 전통 한복을 입은 공연 연기자들이 등장해 손님들과 함께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즐긴다.

참가자들에게는 순위에 따라 푸짐한 경품도 증정하며 매일 낮 12시에 진행한다.

사계절 온수로 따뜻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롯데워터파크에서도 설 연휴 동안 민속놀이와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로비에서는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윷놀이, 투호를 비롯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매일 오후 4시에 진행되는 가족 참여 이벤트에서는 푸짐한 경품도 지급한다. 또 청룡의 해를 맞아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월이 설치되고 오전 10시부터 30분간 즉석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탈의실 락커를 열면 매일 20명에게 랜덤 선물을 증정하는 '럭키락커' 이벤트가 진행돼 손님들에게 즐거운 한 해의 출발을 기원할 예정이다.

신년을 맞아 선보이는 거리공연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

신년 거리공연 '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는 로리(롯데월드 대표 캐릭터) 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를 주제로 20명의 캐릭터와 댄서 연기자들이 등장해 신나는 음악과 율동에 맞춰 관객 참여를 유도한다.

거리공연에 등장한 메인 퍼레이드 차량에서 눈을 흩날리는 특수효과를 더해 신년 겨울 분위기를 한층 더 고취하고 공연의 마지막에는 연기자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타임도 마련돼 함께한 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기록할 수 있다.


4년에 한 번뿐인 윤달을 맞아 2월 29일 생일자 본인에 한해 2월 한 달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50%, 롯데워터파크는 5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연휴 기간 가족 손님들이 알뜰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가족 패키지 상품도 눈길을 끈다.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은 인생네컷 사진 촬영권을 포함한 2~4인권 패키지 상품을 최대 31% 할인 판매하고 롯데워터파크는 2~3인 패밀리 티켓을 최대 48%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