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지원 사업 정보 접근성 강화해 편의성‧만족도 제고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도민과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 메인화면 등을 전면 개편해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무안=황태종 기자】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이 도민과 기업 지원 사업에 대한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 메인화면 등을 전면 개편해 1일부터 본격 서비스에 들어갔다.
주요 개편 사항은 웹기반(PC, 모바일 버전) 누리집 디자인 전면 개편, 검색 엔진 업그레이드, 맞춤형 정보제공 편의성 강화 등이다
특히 누리집에 '원스톱 사업 안내' 메뉴를 신설해 중소기업·소상공인 유관기관들의 다양한 지원 사업을 원스톱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해 이용자 편의성 및 접근성을 강화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아울러 '2024년 중소기업, 소상공인 종합 사업 안내' 자료집을 제작해 누리집에 게시하고, 유관기관 및 기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자료집은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에 입주한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9개 기관(네이버스)의 지원 사업, 지원 내용, 사업 신청 방법 등 기업에게 필요한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은 또 유튜브에 유관기관 통합 지원시책 설명회 동영상 자료를 게시하고, 책자로만 보기 어려웠던 안내 사항을 상세히 제공할 예정이다.
이성희 전남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이번 누리집 개편으로 지원 사업 정보 제공에 있어 도민들과 더욱 손쉽게 소통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면서 "자료집, 동영상 등 다양한 사업 안내 자료를 제공해 도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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