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역 1호선 역사에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4.2.1/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일 "국민뿐 아니라 소방관이 안전한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경북 문경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구조대원의 빈소를 찾아 "밤낮없이 국민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순직 사고가 매우 자주 일어나는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깝고 황망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소방관의 근무 환경이나 안전 장구 같은 부분에 대한 충분한 배려가 더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현장이고 젊은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대표는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말씀 주신대로 소방관도 안전한 나라, 모두가 안전한 나라를 만드는데 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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