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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마켓워치] '신용도 A-'에코프로, 공모채 1200억원 발행 도전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가 이달 공모 회사채 시장에 문을 두드린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오는 19일 1200억원 발행을 목표로 수요예측을 진행한다.

1년 6개월, 2년, 3년으로 구간을 나누어 발행할 예정으로 수요 예측 흥행 시 최대 2400억원까지 증액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주관사는 NH투자증권, 대신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이 나섰다.


발행 예정일은 같은 달 27일이다. 에코프로의 신용등급은 A- 수준이다.

에코프로는 에코프로 계열의 지주회사로 1998년 10월 설립돼 환경사업과 2차전지용 양극재 사업을 영위했으며 2016년 5월 양극재 사업 물적분할, 2021년 5월 환경 사업 인적분할을 거쳐 지주회사로 전환했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