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귀성객 편의 제공
선산읍 동부리 일원 총 97면으로 조성
설 명절을 맞아 임시개방하는 구미시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 구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구미시는 설 명절을 맞아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을 임시 개방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시 개방은 설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위해 마련됐다.
선산출장소 제2주차장은 사업비 5억원으로 선산읍 동부리 일원에 조성됐다.
면적은 4519㎡로 주차 면수는 일반 82면, 경차 10면, 장애인 3면, 임산부 2면 등 총 97면이고, 3월 중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이번 임시 개방으로 귀성객과 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라며, 앞으로 정상 운영을 통해 지역의 교통을 활성화하고 편의성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주차장 조성으로 선산출장소 주변 지역에서 발생하는 주차난을 해소하고 관공서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선산읍 행정복지센터, 선산보건소, 선산파출소 등 다수의 공공기관과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불법 주정차를 예방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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