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오른쪽)이 5일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을 방문해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부산지방국세청 제공
부산지방국세청(청장 김동일)은 5일 부산 연제구에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 성우원(원장 지선민)에 생활에 필요한 쌀·라면·화장지 등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부산국세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해맞이빌, 부산장애인종합복지관, 새들원, 둥지공동생활가정에도 성금을 전달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김 청장은 시설을 운영 중인 지선민 원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들은 뒤 생활시설을 둘러보고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도 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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