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메이트 로고. (출처: 브릭메이트)
[파이낸셜뉴스] 금호전기 계열 IT 벤처회사 브릭메이트는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 관리 총괄로 김성실 박사를 ICT 본부의 본부장·이사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성실 박사는 경희대 경영학 석사를 거쳐 국민대 경험디자인학과에서 박사과정을 졸업해 계원예술대학교에서 UX 전공 겸임교수로 약 5년간 재직했다.
김 박사는 메가존, 신세계 I&C를 거쳐 마이크로소프트, 삼성, LG, SK, 롯데 등 국내외 대기업 발주 ERP, HR, 영업관리 시스템, 파트너 관리 시스템 등 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관련 프로젝트를 다수 경험했다. 특히 150명의 개발자가 투입된 대규모 글로벌 커머스 고도화 프로젝트의 본부장을 역임한 바 있다.
브릭메이트 관계자는 “이번에 영입한 김 박사는 23년차 업계 베테랑으로 커머스, 금융, 교육, 모빌리티, 마케팅, UX 컨설팅·설계 분야에서 전문성과 차세대 시스템, 다양한 대기업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으로 대형 프로젝트 수주와 사업 수행력을 동시에 강화할 예정이다”며 “자사는 스타트업에서 대기업까지 모든 영역에서 개발이 가능한 커버리지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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