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료 솔루션 기업, 솔닥은 설 연휴 기간인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비대면 진료 서비스,’바로솔닥’과 고령층 등 의료취약계층 특화 비대면진료 서비스, ‘바로돌봄’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솔닥은 환자들의 증상에 맞춰 대면 및 비대면진료를 자유롭게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하였으며 약학정보원 처방전전달플랫폼(PPDS)을 통한 약수령 기능 또한 개편을 마쳤다. 환자에게 가장 적합한 진료 환경과 가장 안정적인 약수령 환경을 구축했다는 업계 평이다.
사진 제공 : 솔닥 주식회사
의료진은 솔닥파트너스 솔루션을 통해 대면과 비대면 환자 예약 접수, 영상및 음성진료 제공, 스마트서베이, EMR 기능을 통한 전자처방전을 생성할 수 있다.
국내 유일 비대면진료 특화 솔루션으로써 런칭후 6개월만에 국내 1차 의료기관 750개에서 솔루션을 도입하여 진료에 참여중이다.
솔닥 관계자는 “유소아와 고령층 환자 등, 의료 접근성이 중요한 동시에 취약계층으로 분류되는 환자들에게 의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만전을 가하고자 한다”며 “명절을 맞이하여 국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솔루션 도입 의료기관들과 협력하여 진료 공백을 메우고자 한다” 고 밝혔다.
한편 솔닥은 지난 9월, 대구시 남구청과 국내 최초 지자체 협력 의료취약계층 대상 비대면의료 인프라구축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김해의생명센터를 통해 김해시 내 거동이 불편한 고령층 환자들에게 비대면진료를 제공하는 솔루션을 확장하여 실증하면서 비대면진료를 통한 디지털 복지에도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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