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3일까지 3억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한 고객 대상
한국투자증권이 설 연휴 기간 해외주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투 제공
[파이낸셜뉴스] 뱅키스(BanKIS) 가입자 중 오는 13일까지 3억원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이용자는 테슬라(TSLA) 1주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뱅키스는 비대면이나 시중은행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 온라인 금융투자 서비스다.
한국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휴장하는 설 연휴기간에도 해외주식·해외파생 데스크를 평일과 같이 24시간 운영한다며 7일 이같이 밝혔다.
같은 기간 5억원 이상 거래한 뱅키스 가입자도 ‘인베스코QQQ트러스트(QQQ)’ 1주를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각 금액구간별로 100명씩 선정하며 중복 당첨도 가능하다.
한국투자증권은 1월 2일부터 2월 13일까지 누적 거래금액이 30억원 이상인 뱅키스 가입자 중 20명을 추첨해 엔비디아(NVDA) 주식도 지급한다. 또 이달 말까지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 주식을 뱅키스 계좌로 옮기는 가입자에게도 입고·거래 금액에 따라 최대 610만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