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채일순 GKL 부산롯데점장(오른쪽)과 오영석 전포사회복지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는 설 연휴를 맞아 세븐럭카지노 영업장 소재지인 서울 강남구와 용산구, 부산 부산진구 내 소외계층 약 370여 가구를 방문해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날 GKL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내 자원봉사단체 ‘GKL 꿈희망 봉사단’은 서울 강남구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및 아동들과 함께 설 명절 음식인 만두 빚기 경연을 벌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관과 부산 부산진구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GKL 꿈희망 봉사단'이 떡국용 떡과 약과, 나물 등이 담긴 명절 음식 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했다.
전달된 물품은 수혜 대상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지역 상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매했다.
김영산 GKL 사장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항상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며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KL은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5년 연속 선정되는 등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